연이은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코스메틱 브랜드 르종의 톤업크림이 중국 진출 2개월만에 가품을 출시시킬 만큼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르종 본사는 소비자를 위해 현시점부터 출고될 모든 제품에 정품인증 히든태그를 부착하고 가품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앞으로 중국 뿐 아니라 한국 내에서의 가품 유통은 한국 상법에 위배되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르종 관계자는 마케팅과 홍보 없이 기술력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브랜드인 만큼 겉모습이 비슷한 가품은 인정받지 못할 것이라며, 이번 사건을 기회 삼아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아 해외수출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종원 기자 kcata998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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